Yatata

· Yatata
공부하며 느낀점 급하게 먹으면 “찬물도 체한다.” 지금의 나에게 딱 맞는 속담이라고 생각한다. 파트타임 개발자 부트캠프를 통해서 정말 급하게 많은 것을 배웠다. 그 결과 어쨌든, React.js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웹 앱을 개발할 수는 있게 되었다. 그렇다. 할 수는 있지만 맞게하는지 잘하는지는 별개의 이야기이다. 나의 상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치즈라고 생각한다. 모양은 잡혀서 뭔가 만들기는 하지만 내부를 보면 여기저기 구멍이 송송 나있는 것이다. 나는 기초에 계속 발목을 잡혀왔다. 어설픈 CSS, 어딘가 이상한 계층 구조 등… 지금의 공부는 이러한 구멍을 하나씩 꼼꼼히 메꾸는 작업이다. 크기가 커지지 않고 모양도 더 좋아지진 않지만 질량은 늘어나고 밀도도 높아질 것이다. 이번 기회에 나는 기초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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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과 백엔드 개발의 차이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눈에 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개발하고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UI를 개발한다. 고객이 제품을 처음 만나 사용하기까지 모든 영역을 개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고객의 경험 전반에 걸쳐서 사용자 경험을 개발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개발 요구사항에 따라 개발하는 한편 서비스 레벨에서 고객 경험을 생각해 설계하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참 좋아했던 모바일 게임이 있었다. 추억의 게임이 스마트폰으로 리부트 되어 출시되어 기쁜 마음에 사전예약을 했던 기억이 있다. 이 게임은 RPG 장르의 게임으로 전투 중 사망할 경우 포기할 것인지 유료 재화를 사용해서 부활하고 이어서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하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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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 사실은 잘 알지 못하는 것일 때가 있다. 이 것을 느끼게 되는 계기는 누군가에게 그 것을 설명해야할 때 비로소 깨닫고는 한다. 이번주는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누군가에게 설명하거나 글로 적으려 할때 머뭇거리게 된다면 그것은 모르는 것과 다름 없다. 부트캠프 과정에서 매일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글로 적고 함께 활동할 조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글이 써지지 않거나 혹은 말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았다. 모른다는 것은 아는 것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그것을 모른다는 사실을 인지함으로서 비로소 학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번 주차에서 반드시 기억할 것 컴퓨터 프로그램은 무수히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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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기본에 충실하게 다시 공부해보자. 2023년 하반기 개발자 채용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혹독한 겨울"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취업은 어렵고 내가 공부하는 것이 헛된 공부는 아닌지 걱정이 쌓여만 갔다.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이 어쩌면 옳은 일이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라도 끝이 있고 이내 봄이 찾아온다. 봄이 오면 그 맹렬한 추위 속에서도 생명을 품고 버텨내던 씨앗이 싹을 틔우듯이 이 겨울은 오롯이 견디며 내 역량을 키워나가는 시기로서 맞이하려 한다. 6개월의 여정은 전공자에게 뒤지지 않을 수 있도록 CS지식을 탐구하고 개발 역량을 다지는 기간이 될것이다. 학습 플랜 1. HTML/CSS 학습 : 예상 소요 기간 2~3주 HTML과 CSS는 이미 학습한 바 있으나, CSS에 대..
Yukih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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